살던 아파트..10년이나 되었는데 집을 구입했어요.
꾸며보고 싶은 마음에 결단을 하였답니다...
시트지작업을 난생처음해본지라 걱정도 앞섰는데 해보니 힘들긴해도 해볼만 하더라고요.
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 실패의 위험때문에 혹시나하여 샘플요청을 하였지만
샘플요청할 수 있는 재료들이 아니어서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다가 신청을 하고
물건이 오자마자 혼자서 시공을 했습니다.
-나홀로 시공-
모든 시트지는 두꺼운 편입니다.
1. 포이닛그 엘위시 그린 (베란다 붙박이장 앞면)
-사라사실버나 튤립블루보다는 얇아서 처음부터 잘 붙여야만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주름과 함께 기포까지 장난아닙니다.
-우드딥옐로우보다는 쉽게 시공할 수 있어요.
2. 사라사 실버 (베란다 붙박이장 앞면)
-많이 두꺼워서 실크벽지처럼 느껴집니다. 조금의 실수가 있어도 다시 떼었다가 붙여도 괜찮습니다.
3. 튤립블루(싱크대 옆면)
-많이 두꺼워서 실크벽지처럼 느껴집니다. 조금의 실수가 있어도 다시 떼었다가 붙여도 괜찮습니다.
-실크벽지에 페인트를 입혔는데 예쁘지 않아서 시트지 작업을 한 터라 떼었다가 잘 붙습니다.
4. 무늬목시트지 우드딥옐로우 (싱크대 앞면)
-사라사실버나 튤립블루보다는 얇아서 처음부터 잘 붙여야만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주름과 함께 기포까지 장난아닙니다.
-무늬목이면서 밝은색이라 잘못하게되면 눈에 띄게 보입니다. 처음부터 잘 붙여야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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